-
[고란의 어쩌다 투자] FUD vs FOMO, 비트코인 출렁…‘배당’ 랠리 시작됐다(하)
암호화폐(일명 가상화폐) 업계에서 통하는 격언(?)이 있다. ‘암호화폐 시장의 하루는 주식시장의 한 달과 같다’(혹자는 암호화폐 시장의 일주일을 주식시장의 1년과 비교하기도 한다
-
韓 산업시찰생 ‘텐센트’, 亞 최초 시총 5000억 달러 돌파
텐센트 본사 [사진: 쿼츠] 2000년대 초였을 겁니다. 텐센트라는 중국 IT 기업에서 청년 3명이 찾아왔습니다. 한국 IT 기업을 둘러보러 온 중국 산업시찰단 멤버 중 일부였죠
-
[경제 view &] 정부가 사업 기획해 지원하는 시대는 갔다
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크루셜텍(주) 대표이사 올해 초 미국에서는 메시지 애플리케이션(앱) 서비스인 스냅쳇을 운영하는 기술기업 ‘스냅’이 약 28조원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
-
트럼프 재산, 1년 만에 6700억원 증발?…그 이유가
7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뒤돌아 손짓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
-
신(新) 만리장성, 페이스북도 뚫지 못한 나라
전 세계 가입자만 20억 명, 이런 회사가 아직 난공불락으로 뚫지 못한 나라가 중국이다.‘페이스북이 뚫지 못한 나라?’중국이다.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 자본주의 상징처
-
타임지, 가장 영향력 있는 ICT 기업가 20인 선정…1위는?
[사진 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]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지가 8일(현지시간) 미래를 선도하는 ICT 기업가 20인을 선정했다. 1위는 전기차와 우주비행, 태양광 발전 산업을 일으키고
-
[경제 view &] 벤처 북돋울 ‘M&A 혁신거래소’ 만들 때
안건준벤처기업협회 회장㈜크루셜텍 대표이사 장기간 침체를 겪어온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. 그러나 혼란스런 국내 정세 속에서 대선을 맞이하고 있는
-
세리나, 호주 오픈 때 임신하고도 우승했군
‘테니스 여제’ 세리나 윌리엄스(36·미국·세계 2위·사진)가 엄마가 된다. 윌리엄스는 20일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통해 자신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렸다. 노란색 수영복을
-
CEO의 연봉, 그것이 알고 싶다
연봉 1달러를 받는 최고경영자(CEO)의 경호비용으로 연간 500만 달러(57억원)을 지출하는 기업이 있다. 미국 페이스북이다. CEO 급여를 산정하는 셈법은 어떻게 되는지, CE
-
'하버드 중퇴' 저커버그 모교 졸업식에서 축사
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. “마침내 학교로 돌아간다.”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(CEO)가 7일(현지시간) 페이스북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. 2006년 하버드에
-
[J report] 40조 덩치 된 ‘스냅’… 풀어야 할 숙제 많군요
━ 뉴욕증시 상장 뒤 주가 상승세 스냅 공동 설립자 에반 스피겔(왼쪽)과 바비 머피. 창업 7년 만에 억만장자가 됐다.“지금까지 돈을 벌어본 적이 없으며 손실은 계속 증가하
-
‘10초의 마법’ 51억 달러 돈방석 앉다
━ [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] 최연소 억만장자 된 27세 스냅 창업자 에반 스피겔 에반 스피겔(27·사진) 스냅 최고경영자(CEO)가 기업공개(IPO)로 미국의 최연소 억만장자
-
‘스냅챗’ 상장 첫날 대박…20대 창업자 2명 억만장자에
사진과 동영상 공유를 특화한 메신저 ‘스냅챗’의 모기업 스냅이 기업 공개 첫날인 2일(현지시간) 거래에서 책정가격보다 44%가 높은 24.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. 이로써 스냅은
-
사무실 공유 서비스 위워크, 무섭게 크는군
2010년 2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위워크는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15개국 12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. 위워크 본사가 있는 뉴욕 맨해튼의 위
-
[빽스트리트저널] 20. 왜 유명한 창업가들은 성격이 나쁜가
필라델피아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는 진 마크스는 어린 아들 둘이 있습니다. 보통 아들들이 그렇듯이 얘네들은 집안을 어질러놓기 일쑤입니다. 하루는 먹다남은 피자를 카펫 위에
-
[단독]네이버, '스노우' 'B612' 묶어 ‘제2 라인’ 꿈
네이버가 인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‘스노우’와 ‘B612’를 묶어 별도의 회사를 꾸린다. 카메라 앱 자회사로 ‘제2의 라인’을 만들겠다는 취지다. 메신저 서비스 ‘라인’을 성공시키
-
[벤처와 중기] “유망 스타트업 판별법? 창업자 됨됨이 먼저 봅니다”
한국 최초의 비트코인(가상 전자화폐) 거래소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는 ‘코빗’, 미국 시장에 한국식 웹툰·웹소설 플랫폼을 소개한 ‘타파스미디어’, 가사도우미
-
[1조원 유니콘 기업의 조건] 성장 시장에서 입소문 타는 기업 주목하라
유니콘 기업은 벤처투자업계에서 평가액 10억 달러 이상의 창업회사를 일컫는 말이다.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가 에일린 리가 2013년 처음 사용한 용어다. 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자본과
-
겨냥하고 쏘면 늦는다, 일단 쏘고 겨냥하라
42%.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995년 매출액 기준 미국 제조업 500대 기업(포춘 선정) 중 20년 후인 2015년까지 그 지위를 유지한 기업의 비율이다. 노키아·코닥·모토
-
[시선집중] 청년 사장님 위한 맞춤 지원 꿈을 싣고 달리는 ‘기프트카’
현대자동차그룹은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~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기프트카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.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창업계획에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
-
미란다 커, 7세 연하 억만장자와 내년 결혼
모델 미란다 커(33·사진 오른쪽)가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(26·왼쪽)과 내년 결혼한다. 미란다 커는 최근 프랑스 잡지 파리마치 인터뷰에서 “에번 스피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
-
미란다 커, 억만장자 에번 스피걸과 내년 결혼 "프러포즈 받았다"
사진=미란다 커 인스타그램모델 미란다 커(33)가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(26)과 내년 결혼한다.미란다 커는 최근 프랑스 잡지 파리마치 인터뷰에서 "에번 스피걸에게 프러포즈를
-
90조원 빌 게이츠, 23년 연속 미국 최고 갑부
빌 게이츠(左), 제프 베조스(右)마이크로소프트(MS)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(60)가 23년 연속 미국 내 최고 부호로 선정됐다. 미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4일(현지시간) 자국
-
23년 연속 미국 최고 부자 자리를 지킨 이 사람
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. [중앙포토]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(60)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리스트에서 23년 연속 1